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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지옥 리뷰 해설 결말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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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큰식빵 2022. 1. 1.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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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지옥을 보고 정리가 안되서 난 이후로는 웹툰도 결제해서 보고 리뷰를 쓰기 위해 다시 봤는데도 더 이해가 잘 안 되었다.

(웹툰과 드라마 원작은 감정선을 더 실어 주기 위해 아들이 딸로 성별만 바뀌고 천사를 좀더 어두워진 느낌 그리고 방송하는 회살촉이 탈이 바뀐정도로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함이지 대사도 거의 차이가 없다. 영상 마지막에 박정자가 부활하는거 모습이 웹툰없고 추가되었요. )

이해가 안된 이유는 계속 감독의 의도를 찾고 있기 때문이다. 마치 정진수 의장(유아인)이 신의 의도는 무엇인가와 뭐가 다를까? 신은 왜 우리에게 인생이란 드라마를 주었을까? 정답을 찾으려 했다.
  
이유가 있으면 답이 있을것이다

출처 넷플릭스


본인은 교주라고 하지 않고 의장이라고 한다.
그는 천사란 존재가 고지하고 심판자들이 시연으로 사람들이 죽이는 현상에 대해서 그는 신이 있다고 생각하고 신의 의도를 이렇게 해석했다.

너희는 더 정의로워야 한다.

하지만 무신론이나 과학적으로 생각하면 까맣게 탄 시체는 현재는 분석이 안 되고 알 수 없는 유기물이지만 언젠가는 증명해내고 이해가 될 하나의 현상일 뿐이다. 초반에 언급된 일식처럼. (그걸 표현하기 위해 오프닝에 x레이 같은 느낌을 만들지 않았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이다.)

인간 자율성으로 만든 법이라는 테두리 속 정의를 지키는 변호사와 형사라는 직업으로 사회의 정의와 옳음을 지키고 있었으니 종교로 죄와 정의를 말하는 정의장과 싸우는 건 어쩌면 당연하다. 누가 맞을까?

하지만 정진수 의장 죽음과 진형사의 선택으로 말해준다. 둘 다 답이 아닐 수 있다고.
그렇게 웹툰에서 시즌1이 끝나듯 드라마의 절반도 끝난다.




시간은 4년이 흘러 이 맞지 않은 선택에 의해 인간은 또다시 정의의 이름으로 다른 형태의 종교와 전쟁의 역사를 반복 할 뿐이다.

그리고 나서 시간이 흘러 이 천사라고 칭하는 쓰레기 같은 존재는 태어난지 얼마 안 된 아기를 지옥으로 보낸다고 한다. 삶과 죽음의 경계이고 죽음보다 삶을 간절히 바라는 신생아 집중치료실에서 말이다.

결국 부모는 이유는 중요하지 않으며 마지막엔 희생을 선택하여 아기의 죽음을 막고 아기에게 삶과 다시 미래에서 선택 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역사는 반복하고 초자연적현상에 경찰과 4년 뒤 PD부부처럼 결국 우리의 다른 형태에 희생이란 선택으로 죽음과 또 다른 삶을 연결하면서 의미를 준것이 아닐까?

우리의 삶과 죽음 인생은 믿음에 종교와 증명에 과학이 서로 대립하며 인간은 스스로 생각과 자율성을 바탕으로 선택하며 살아남아 가면서 문명을 발전시키며 지금 까지 존재 하였다.

종교의 윤리와 과학의 기술 그리고 인간의 선택.  이는 앞으로도 계속 될 것이다.



나는 이렇게 받아드렸지만 정답은 없다. 인간은 스스로 생각하고 선택하며 행동하는 자율성이 있기 때문에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니까 말이다.

그래서 드라마 지옥에겐 지옥으로 가는 이유는 없다. 그리그 반대인 삶의 이유는 찾기 위한 하나의 방법일 뿐 이유야 붙이기 나름이며 본인 살아가면서 스스로에게 답을 찾고 선택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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