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 점검 준비물 꿀팁들

벌써 입주 한지 일주년 다 되가네요. 기억을 되살려 도움이 될 만 한 것만 알려 드릴께요.

개별점검리스트 불펜 줄자 포스트잇 수평계
(요건 예비입주자협회에서 제공해 주셨습니다. 땡큐)
※입주점검 어플에 따라 목록 제공되지만 쫌 미흡 할 수 있습니다.

평면도- 평면도 대로 시공했는지 확인
스티커 - 주는걸로 모자름
테이프 - 포스트잇 떨어질까봐
충전기 - 내 폰 충전 및 전기 콘센트 테스트
라이트- 어두운 곳 확인
커피 탄 물(블랙으로) - 욕실 구배확인

물 간식 춥고 더우니 옷 잘 챙겨 입기.
아직은 쫌 더럽기 때문에 일회용슬리퍼 물티슈 일회용봉지(쓰레기처리용), 돗자리(앉아서 쉴 곳) 등도 있음 좋아요.

바닥 벽 천장 아니면 천장 벽 바닥 등 본인의 순서를 정하며 보고 타일 및 대리석, 마루 등 분진과 소음이 많은 공사가 생길 수 있으니 특히나 더 꼼꼼히 봅니다.

줄눈 처럼 굳이 공사 할 곳은 냅둡니다. 기능적 하자 말고는 외관적 하자는 신경 안 쓰고 다른 곳이 집중했습니다.

하자처리는 또다른 하자를 부를수 있습니다.



꿀팁
입주 후에도 2년 까지는 하자 처리를 받으니 부담을 너무 느끼지 마세요.

요즘 도배나 바닥은 친환경 자재를 많이 쓰고 작업을 미리 하니 거기 말고 씽크대나 붙박이장등 mdf 소재가 있는 곳은 나가실 때 특히나 더 열어두세요.

콘센트 증설, 가구 배치, 붙박이장 설치 등 입주 계획에 따라 미리 치수와 설치위치를 확인하세요.

예비 입주자 카페 및 동별 단톡방 활용- 보통 공사는 비슷한 팀이 해서 올라 가기 거의 비슷한 시공 하자가 납니다. 그 곳 중점으로 보면 됩니다.

시간이 없어 업체를 부르는 분들은 돈을 더 주더라도 열감지 카메라 등 장비가 있어서 눈으로 확인 못하는 부분을 해주는 업체 위주로 선정하세요.
(우리는 장비가 없으니 창틀 테두리에 단열제가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창문을 꽝 닫았을 때 많이 흔들리지 않아야 합니다.)

그래도 본인이 살 집인데 한번은 보는게 좋겠죠? 모두 이서 잘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