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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지국 통신사 중계기는 위험할까?

생활꿀팁♧

by 큰식빵 2022. 3. 5.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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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논란이 있는 사항이니 사실관계를 확인해 보고 최대한 공학적인 입장에서만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소음문제는 위험보단 불편요인이라 판단 하였고 제가 직접 들어보지는 못해 정확한 판단이 불가한 부분이라 제외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먼저 이 논란이 나온 이유는 휴대폰이 나온지 오랜 시간이 되었지만 공식적으로는 99년에 세계보건기구 WHO 산하 암연구기관(IARC) 송전탑에서 발생하는 전자파에 대해 발암위험 b2등급, 2011년에는 휴대폰에서 발생하는 전자파가 b2등급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b2 등급에는 젓갈이나 염장식품이 있으며 통상 사람에 대한 발암성의 근거가 제한적이고, 동물실험에서도 발암근거가 충분치 않다고 되어있습니다. 이 실험 또한 하루 30분 이상 통화를 하는 사람의 10년동안의 암 발생 비율을 가지고 산정 한 것입니다.

아직 연구가 되어야 하는 부분입니다.

전자파로 산재를 받았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19/nwdesk/article/5354332_28802.html

[단독] "휴대전화 전자파, 뇌종양에 영향"…첫 산재 인정

주목할만한 MBC 단독 보도로 뉴스 이어갑니다. 휴대전화를 장시간 이용한 끝에 뇌종양에 걸려 숨진 한 통신업체 직원에 대해서 근로복지공단이 산업재해를 인정했습니다. 바...

imnews.imbc.com

22년 동안 근무 했으며 근무 기간 동안 업무에 관한 지시가 400시간에서 1800시간으로 이루어졌다. 유선통신선 보수 업무라 밀폐된 지하작업으로 라돈의 영향과 극저주파 자기장에 노출이 많이 되었다고 합니다.

여기서 지켜볼건 휴대전화와 관련된 라디오파랑 중계기가 아닌 유선통신선 보수 업무라는 점입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가정용 60Hz 들을 극저주파라 하고 가정용품들과 고압선도 극저주파로 들어가지만 그 에너지의 차이가 크기 때문에 무선통신기나 중계탑과는 차이가 있고 거리에 따라 1km 이내 까지 한전에서 보상을 해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고주파로 들어가는 높은 주파수 대역대에 무선 통신 장비들, 그 에너지는 작아서 그 크기 보단 사용자와의 거리와 방향으로 인하여 우리에게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엘리베이터에서 전화가 잘 안되는 이유는 금속으로 둘러 싸여져 있기때문에 통과를 잘 못해서 입니다. 그리고 오히려 이런 곳에선 휴대전화는 신호를 찾기 위해 더욱 더 센 신호, 즉 전자파를 발사하게 되죠.
가정용 중계기가 신호가 약한 곳에서 의미 없는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고등학교 때에서 배운 공식에서 알 수 있듯 전자기장의 세기는 거리 제곱에 반비례 합니다. 전자파의 위험은 거리가 멀수록 줄어들죠.

휴대전화가 위험한 점은 바로 이 거리 때문입니다. 바로 귀 옆에 뇌가 있기 때문이죠. 뇌와의 거리를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위에서 아래 쪽으로 이동 했고요.

전자통신 관련 전문가들도 일상생활의 전자파 위험성은 주어진 조건과 환경에 따라 달라서 의견이 분분하지만 그들의 공통적인 이야기는 '휴대전화 사용은 줄여라' 입니다.


그럼 기지국은 얼마나 떨어져야 좋을까 라는 질문 답은 아직 명확하게는 없습니다. 전자파가 얼마나 우리 몸에 나쁘냐에 라는 것부터 선제적으로 밝혀져야하니까요.

국내 논문중에서는 전북대 산업기술대학교 석사논문 중 이동통신용 기지국 환경에서 전자파강도와 노출양 측정결과 분석에 따르면 전계강도분포도는 20미터 안에 89프로가 집중 된다고 합니다. 이게 무슨 의미를 말하는 지는 전문가들이 계속적인 연구를 통해서 알려줄 것 입니다.

다른 국내 보건 관련 논문에서도 유의미한 의미를 가진 것도 있었지만 실제적으로 전자파의 유해성을 입증한 논문은 발견하지 못했고 결론에 전자파가 유해 할 수 있으니 계속 연구 해봐야한다고 라고만 마무리 되어있습니다.

https://spectrummap.kr/gis/mobile_service.do?menuNo=300480

스펙트럼맵

전파정보 개방시스템(K-ICT 스펙트럼 Map)

www.spectrummap.kr

주변에 얼마나 많은 중계기가 한번 직접 눈으로 보시기 바랍니다. 어떤 곳을 보면 효율성 떨어지게 낮은 건물에 오히려 많이 집중되어 설치 되어 있는 곳도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게 무엇을 의미 할까요. 내 귀에 닿고 있는 휴대전화는 중계기에서 오는 전자파가 약하면 기기와 연결을 위해 전자파는 오히려 증가 하는데요.

https://youtu.be/g4xDDGudWlw

영상에 나오시는 분이 전자파 차단 제품을 개발 판매 하시는 분인데 초반에 '어쨌든'이라고 말하는 이유는 한국의 전파기준이 너무 높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건물내에서 건축물들이 차폐 효과를 고려하지 않고 오픈된 공간에서 했기 때문에 영향은 고려 해야 합니다. 물론 같은 영상을 보더라도 보이고 싶은 것만 보일 것 입니다.

그럼에도 이 영상을 함께 하는 이유는 적당한 거리의 중계기보다 내 귀에 대고 있는 휴대폰이 훨씬 더 위험하다는 것을 알리고 싶어서 입니다.


빅토리아 시대 비소로 염색된 초록색 의류가 유행했습니다.
30년 전만 하더라도 우리는 석면인 슬레트에 기름이 잘 빠진다고 고기를 구워먹었습니다. 아직도 1급 발암물질인 걸 알면서도 기호식품으로 담배를 피우고 있습니다.

전자파는 과학이 발달하면서 분명 위험성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염색이나 석면, 담배처럼 기호나 가성비 같은 단순한 문제가 아니고 전자파는 이제 우리 실생활에 뗄레야 뗄 수 없는 부분입니다. 그로인해 생활의 편의와 위급상황에 대응이나 생계의 문제로 이어져 그 이득이 위험성에 비해 현저히 크고 나아가 기술의 발달과 함께 그 위험성이 제어가 가능하다고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우리가 계속 불안하고 불편한 이유는 그 위험성을 내손으로 제어 할 수 없다는 거죠. 휴대폰 처럼 내 손으로 조작이 불가능 하니까요.

http://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951185

[5G 2천만 시대] “가입자는 많은데 매력은 없다”… 단말기가 살렸지만 과제 산적 - 천지일보 -

5세대 이동통신(5G) 서비스 가입자 2000만명 시대가 도래했다. 이동통신 3사에 따르면 지난 1월 기준 국내 5G 가입자 수는 2100명을 넘어섰다. 이들은 과연 합리적인 소비를 하고 있을까? 5G는 상용화

www.newscj.com


5g 시대 디지털님피로 인하여 지하철 승강장 같은 알게 모르게 우리가 모르는 곳 가까워서 더 위험할지 모르는 곳곳 부터 계속 설치 되고 있습니다.

국가에선 계속적인 연구를 통해서 전자파에 영향에서 국민을 안전하게 지켜줬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기존에 밝혀진 사실들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효율이 가장 좋은 적당한 간격의 기지국 설치로 무선기기를 안전하면서도 편하게 사용을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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