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 밥솥 조기 김빠짐 무상 수리 후기 3번 받아서 고친 후기

밥솥에 김이 새기 시작하면서 압력이 빠지면서 설익는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눈으로는 잘 안 보이나 사진으로 찍으면 안보니 뒤에 증기 때문에 생긴 물 사진을 증거로 남겨둡니다.

쿠쿠는 구입 후 6개월 무상 as가 가능 하며 구입 할때 들어 있는 쿠폰등록을 하면 1년 까지 연장해줍니다. 일단 수리는 구입 후 2개월 만에 했습니다.

as는 신청하면 본사에서 기사가 나오는 형식이 아닌 해당 지역의 서비스센터의 직원 분이 출장을 나오는 형식입니다.

압이 세면 먼저하는 게 눈에 보이는 기본 패킹교체.
근처 볼 일이 있어 평소 가는 센터가 아닌 다른 센터로 갔습니다. 보통은 소량의 물만 넣고 압테스트를 하기 때문에 이상 없다고 했지만.

밥을 하니 안되서 두 번째 as신청.
집에서는 할 수 있는 작업이 한계가 있으니 센터로 가지고 가셔서 압이 빠지는 경로마다 세는 부위를 찾아서 고쳐 주셨습니다. (압배출하는 부분 말고 뚜껑을 만져보면 뜨거우면 압이 그쪽 으로 세는 것이랍니다.)

하지만 밥을 두세번 하자 또 세는 현상 발생...

세번째 밥 물 많이 잡는 거 아니냐는 소리까지 나왔지만(밥만 20년 했는데...) 그럴 일은 없죠.

결국은 압력센서 불량. 계속 압이 세면서 증기들이 센서에 영향을 주지 않았나 싶습니다.

결국은 고쳤고 2곳의 서비스 센터 기사님들을 만나면서 실력차도 존재 하는 거 같습니다. 전문적으로 상담하시는 분들이 아니고 수리가 전문이라서 기사님들이 고객응대도 사람마다 다를 수 있으나 어차피 그 분이 오셔서 볼껀데 유선으로 굳이 싸울 필요도 없고요.

서비스센터 담당 기사님 께서 교품 판정을 내려서 판정서를 주면 그걸 들고 가면 구입한 매장에서 환불 주시는데 힘들게 밥솥 들고 찾아 가시지 말고 무상 as기간 동안은 기사님이 그냥 오시니 부르세요.

밥솥은 패킹은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1~2년마다 교체 해주는게 좋고 죽이나 삼계탕 등 넘치는 종류의 음식은 이런 건 밥솥 기능에 안 좋으니 새 밥솥 말고 기존 밥솥 버리지 말고 사용 하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쿠쿠 밥솥 조기 김빠짐 무상 수리 후기 3번 받아서 고친 후기를 마칩니다.

결국은 뽑기 문제 인 거 같아요. 잘 뽑으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