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점검 욕실편 줄눈 종류 차이 장단점

우리가 수평자를 쓰면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배수구(육가) 방향으로 구배가 잡혀있어야 하고요.

커피(아메리카노)를 부어서 잘 빠지는지 확인해주시고요. 대신 확인되시면 물을 잘 부어서 잘 씻어 주셔야 합니다.

저희는 변기 옆 쪽이 살짝 안빠지는 했지만 이 정도는 관리만 잘해 주면 큰 문제 없을 정도라 하자신청은 안 했습니다.

백시멘트나 실리콘은 마무리는 잘 되었는지 확인하고 타일에 묻은 백시멘트 자국은 닦아서 안 지워지면 문제가 있으니 하자 신청하세요. 저희 같은 경우 화장실은 줄눈을 할꺼라 타일 깨짐이나 금 간곳을 봤습니다.

다용도실은 안 할꺼라 전체 메지 작업 부탁드렸고요.

줄눈의 경우 크게
메지라고 하는 백시멘트는 흡습성이 좋아서 오염이 빨리 되고요. 그래서 관리는 항상 건조하게 해주셔야해요. 그래서 다용도 실은 굳이 안 한거고요.

폴리우레아
우리가 잘아는 그 반짝이 줄눈 수축성이 있어서 5~10년 뒤에는 수축으로 인해 그 사이에 오염이 생길수 있어요. 저희는 안방욕실 현관 주방 세탁실에는 줄눈으로 시공했고요.

케라폭시. 은은향 핑크색입니다. 실리콘하고 색차이 보이시죠?

마지막 에폭시계열
가장 유명한 케라폭시. 가격이 비싸고 이름처럼 딱 붙어서 재시공이 어렵지만 반짝이 싫어하는 분들한테는 좋죠. 모양이 특이한 타일도 케라폭시만 가능하답니다. 저흰 가장 많이 물을 닿는 공용욕실 바닥만 시공했습니다.

저희 라인 공통 문제였는데 안방화장실 도기를 설치 하는 분들이 너무 얇게 발라놔서 살짝 드니까 톡 떨어져 버리더라고요. 이 부분은 몰랐는데 예비 입주자 카톡방도 잘 공유하면 큰 도움이 됩니다.

위에 보면 점검구라고 네모난 칸이 있습니다. 거길 열고 들어 가면 환풍기가 있는데 잘 연결되었는지 동작 잘하는지 확인 하시고요.

이 점검창이 문닫고 열 때 압때문에 열리는 소리가 나는게 좀 심한게 있는데 거슬리는 분은 모서리에 실리콘을 살짝 쏘거나 고무줄 같은 걸 두 세곳 끼우시면 괜찮아 집니다.

열었는데 이런 선이 있으면 인입선이고 죽은 선이니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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